진주시에서 감미로운 카틀레야 향기를 느껴 보세요<제공=진주시> |
카틀레야는 아메리카 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난초로, 다양한 색상과 깊은 향기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약 1000여 종의 품종, 5만 점 이상 카틀레야가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양란 농원은 41년간 서양난초를 배양하며 독자적인 기술로 난초를 재배해왔다.
진주드림 쇼핑몰에서는 카틀레야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서양난 전문 농원이 진주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전시회가 진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농특산물 쇼핑몰 '진주드림'과 오픈마켓 '진주시장'을 통해 농민들이 정성 들여 생산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