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제공=고성군> |
고성군은 10월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강도 5.8 규모의 지진으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경찰, 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군민체험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인명 구조, 수습 및 복구 매뉴얼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점검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평가는 훈련 기획과 실행, 사후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평가위원과 중앙평가단이 실시했다.
이상근 군수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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