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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2024년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고창 지역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전북 고창신협./고창신협 제공 |
이번 인증은 고창신협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을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된 결과다.
고창신협은 이번 심사에서 4유형(사회적 책임 경영 부문) 인증을 획득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4유형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그리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으로, 고창신협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심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고창신협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고창신협은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 온 고창신협은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고창 지역 문화 행사 후원 등의 주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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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이 10일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고창 지역 최초로 인증을 받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
고창신협은 아동·청소년, 소상공인, 노약자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들은 고창신협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은 "고창신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인정제 심사 합격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신협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고창신협은 '믿음으로 50년, 섬김으로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창신협은 지난 50년 동안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힘써온 결과, 이번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향후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고창신협은 더욱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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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협이 10일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고창 지역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고 그 공로를 격려하는 제도다. 인정제는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요소를 바탕으로 3개 영역과 7개 분야, 총 25개 정성 지표로 구성된 심사 기준에 따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한다.
또한 고창신협은 이번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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