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욕구반영 프로그램 성료 |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건강한 여가생활 문화를 형성하고, 진로 설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신체활동 ▲요리체험 ▲직업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 및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된 '영상 컬러 감독'직업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의 직업 세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이종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라온꿈터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탐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라온꿈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진로 설계를 위한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