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심청용 조합장(왼쪽에서 세 번째), 김선춘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홍정환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에서 첫 번째)에게 백미 3,000kg을 기탁하고 있다. |
기탁된 백미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전민·구즉·관평동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심청용 북대전농협 조합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쌀 소비 활성화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춘, 유병창 호반그랜드프라자 공동대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춘 대표는 지난해에도 북대전농협과 함께 백미 3000kg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