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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강문학회 2대 유성한 회장은 문학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2007년 논산문화원 실버문화학교 도자기 과정을 시작으로 한지공예, 충남학, 논산학, 논산시지속가능발전대학 1기 수료, 논산시 시민대학 등을 수료하는 등 배움에 대한 도전은 남달랐다.또 마술 2급 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하며 3년간 마술을 하고 있고, 시 창작은 8년째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1년 12월 최고령자로 한국아동문학세상 동시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비단강문학회(초대회장 정현수)는 9일 오후 6시 30분 지역 식당에서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정현수 초대회장, 이창구 고문,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홍미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개회사와 2024 사업 및 회계보고, 임원선출, 기타 안건 등의 순으로 열렸다.
유성한 신임회장은 이날 참석 회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2대 회장으로 새롭게 추대됐다.
유 회장은 “2023년 5월 26일 창립된 비단강문학회를 반석 위에 올려 놓으신 정현수 초대회장님과 임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권선옥 논산문화원장님을 중심으로 비단강문학회가 최고의 문학회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회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비단강문학회는 양평문화탐방을 비롯해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시 페스티벌, 젓갈 강경을 담은 문학, 문집발간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비단강문학회는 권선옥 시인을 중심으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연 1회(격년) 시와 수필, 소설 등 문집발간, 연 1회 시, 수필 등 전시 및 낭송 문학발표, 매년 봄과 가을 선진지 문학탐방 및 야유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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