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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홀몸노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양군 내 홀몸노인 80명과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60명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5차례에 걸친 프로그램 성과를 확인하고 어르신과 학생들이 함께 쌓은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어르신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창의적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포토부스 체험과 아트 체험, 추억 사진 촬영 등 부대 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더욱 내실 있는 효행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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