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체험 학습 운영 활성화 업무 협약식<제공=경남교육청> |
경남형 늘봄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통합 돌봄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돌봄과 함께 양질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 교육 농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로, 생명과학, 식생활, 전통문화 등 특색 있는 교육 과정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농장 환경 개선을 지원해 질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경남농촌교육농장협의회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 체험 학습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농촌은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최고의 교육 현장"이라며 "협력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경남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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