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4년 소형어선인양기 관리자 안전교육 추진<제공=남해군> |
소형어선인양기는 태풍 및 강풍 등 기상재해 시 소형어선의 피해 예방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 항포구에 설치된 장비로, 남해군 관내에는 88개 어촌계에 총 104대가 설치돼 있다.
이번 교육에는 어촌계 88개 중 86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해군 관계자는 "인양기 조작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처능력과 관리자 안전의식 함양을 목표로 했다"며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한 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인양기 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전담 관리자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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