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송년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
이재준 수원시장이 이날 관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송년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김정희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단체 활성화·지역사회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정호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회원이 수원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여성 경영인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봉사 정신이 지역사회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5년 출범한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는 ▲여성 경영인의 지위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교육·연구 사업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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