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1월 25일~12월 6일까지 누리집에서 정책 33건에 대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설문 조사 결과, 시민 7564명 가운데 9.2%가 선택한 '천안사랑카드'가 1위에 올랐다.
시는 탄력적인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운영으로 내수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업유치 6조원 5.7%, GTX-C 천안 연장 확정 5.3%, 빵빵데이 천안 4.3%,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내역 카카오 알림톡 확인 3.5%, 명사 특강 도솔 아카데미 3.4% 등이 뒤를 이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2500여명의 공직자가 함께 일군 성과"라며 "2025년에도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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