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폭설 피해 농가 방문 |
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은 어머니자율방범대, 안성또바기봉사단, 안성시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에서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내 작물 이송, 시설물 철거, 자재 정리 등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손 걷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29일 안성 지역에 내린 대규모 폭설 관련 제설작업을 지원했으며 대설특보 해제 이후 지역 내 농가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꾸리고 각종 피해 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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