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이 지역 농촌 활성화 기초 액션그룹 아카데미 3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정읍시 제공 |
이번 아카데미는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력 육성 사업으로, 3주간 총 7회의 교육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는 지역조직과 시민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신 활력 사업의 이해, 사업화 방안, 사업계획 컨설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농촌 발전을 위한 실행 계획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수료한 팀들에게는 창의적인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조직 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통해 정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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