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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이번 행사는 천안·아산 지역의 그룹홈(공동생활가정)과 아동양육시설, 이주 배경 아동 쉼터 시설에 거주하는 2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선물과 희망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대상 아동을 전년보다 10명 늘린 250명으로 확대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각자의 위시리스트를 작성해 원하는 선물을 직접 받을 수 있었다.
김문수 대표는 "지역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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