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K-기업가정신재단·코리아타임스, K-기업가정신 확산 업무협약<제공=진주시> |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오영진 코리아타임스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고, 국내외 기업가정신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진주 K-기업가정신 포럼 개최 협력 ▲진주 K-기업가정신 해외 홍보 등이다.
김종욱 회장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글로벌 독자들에게 알리는 데 코리아타임스의 역할이 클 것"이라며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을 세계적 경제포럼으로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오영진 코리아타임스 대표는 "진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끈 글로벌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국제 독자들에게 알리는 데 협력하겠다"며, "진주가 국제적인 기업가정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진주시가 글로벌 기업가정신의 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협력을 통해 진주를 세계적인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950년 창간된 코리아타임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영문 일간지로, 국내외 독자들에게 한국 관련 주요 뉴스를 영어로 제공하며 글로벌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 K-기업가정신이 국제 무대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