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고령 가야문화 공동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제공=합천군> |
이번 체험은 합천-고령 초광역 가야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체험 장소는 ▲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 ▲고령의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이다.
모집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 동반 가족 20명 내외로, 접수는 네이버 예약 또는 합천군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세계유산 옥전고분군과 지산동고분군을 직접 방문해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하고, 박물관 내 미션형 답사 활동으로 박물관의 다양한 요소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유물을 활용한 환두대도 아크릴 무드등과 대가야 금동관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스마트박물관으로 변신한 합천박물관에서는 유물 AR 콘텐츠 체험과 미디어아트 실감 영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가야고분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시키고,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 및 합천박물관 홈페이지, 합천박물관 밴드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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