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병곡면)<제공=함양군> |
진 군수는 등구정, 함양 위천 휴촌지구, 휴촌마을 윗들 세천, 가촌마을 자전거 도로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등구정 게이트볼 장에서는 병곡면 게이트볼협회의 건의 사항에 대해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휴촌마을에서는 위천 준설 및 세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가촌마을 자전거 도로를 직접 걸으며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다.
진 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군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진심을 다해 현장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함양군은 지난 9월부터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생 중심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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