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여성단체 협의회 송년의 밤<제공=거창군> |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발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 만찬 및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2024년 거창한마당 대축제, 전통시장 장보기, 수납봉사단 활동 등 군 행사를 지원하며 봉사에 앞장섰다.
또한 메세나 기금 후원, 아림1004운동 참여, 사랑의 온도탑 성금 기탁 등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미숙 회장은 송년사에서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됐다"며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봉사와 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으로 거창군이 희망찬 도시로 거듭났다"며 "내년에도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격려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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