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
이번 사업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1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2명 등 총 136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시설물·관광지·공원 환경정비, 주차관리, 행정업무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2025년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업 유형에 따라 나이 제한이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권자나 공적연금 수령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루 4~6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1만30원 임금과 함께 하루 부대 경비 5000원, 주휴수당 등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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