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간담회<제공=창원시의회> |
의장단은 오는 18일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희망꾸러미는 생필품과 식료품 15종으로 구성된 선물로, 의회사무국 직원과 의원들이 직접 포장해 200상자를 준비한다.
이 꾸러미는 5개 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의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의원과 직원들이 사랑의 열매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오는 10일에는 창원시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의정발전에 힘쓴 의원 5명과 직원 8명에게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회기 운영 일정도 논의했다.
의회는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손태화 의장은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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