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동 활성화 및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목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6일 목포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어울림이 실현되는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2024년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장애인생활체육 실내축구교실 외 3개소, 재교부 교실사업 문화예술당구교실 외 3개소, 재교부 클럽사업 중앙배드민턴클럽 외 2개소 등 총 예산액 4035만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전남도 지원사업으로는 자체사업 특수체육교실 외 2개소, 재교부 교실사업 청각장애인생활체육 배드민턴교실 외 9개소, 재교부 클럽사업 보치아 생활체육 클럽 1개소를 지원받았으며 대회형 지원사업은 목포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외 1개소 총 예산액 4013만원을 지원받았다.
참여인원은 동호인클럽 134명, 교실사업 200명, 대회형 사업에 450여 명이 참여했다.
목포시장애인체육회 곽문호 사무국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돼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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