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사랑의 온도탑 모금 동참 |
이날 이현재 시장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서 "나눔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목표액은 2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 탑의 나눔 온도는 1도씩 상승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은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동절기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따스한 온정이 더욱 절실하다"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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