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상 수상 |
농촌경제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147개 지자체(461개 지·분소)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평가 및 조언하고, 평가 항목은 임대 실적, 밭 농업 기계화 추진, 정책참여 등이다.
시는 귀농·귀촌, 여성 농 등 화물차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올해부터 임대농업기계 운송서비스를 시행,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내년에는 늘어나는 임대 건수에 따른 임차인을 무인으로 응대하여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기여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임대 건수 증가를 살펴보면 22년 7114건, 23년 7963건, 24년 8045건으로 나타나 해마다 농기기계 임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령화에 따른 인력 문제를 농업기계화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더욱더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대농업기계의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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