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5년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공개<제공=진주시> |
시는 지난 5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작품을 심사했다.
선정된 작품은 전문 디자인 개발 과정을 거쳐 진주시 특색에 맞게 수정·보완됐다.
대회 마스코트는 진주시 캐릭터 '하모'와 '아요'를 활용해 성화봉을 든 모습으로 제작됐다.
이는 친근하면서도 도민체전을 기념하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대회 마크는 영문 J를 교차해 성화가 타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는 화합과 단결로 도약하는 경상남도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슬로건은 '부강한 진주에서, 하나된 경남의 힘!'으로, 포스터는 우주항공 산업도시와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진주의 미래상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상징물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며 "2018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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