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 근로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총 14곳을 선정했다.
시는 자활근로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카페사업단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취업 능력향상 교육 및 심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자립 여건 향상을 도왔다.
또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재정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자활기금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의 환경개선과 자활기업으로의 창업을 돕는 등 자활사업 기반 조성에 노력해 왔다.
방세환 시장은 "9월 광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에 이어 이번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이번 결과는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결과물이고, 앞으로도 저소득 시민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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