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저감화 기여도 등 식중독 예방 사업 추진도를 평가하여 18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인천에서는 서구가 유일하다.
서구는 ▲식중독 비상대책반 운영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모의훈련 ▲식중독 발생 우려시설 집중관리 ▲시기별·대상별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적극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추진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식중독은 사전 예방 및 확산차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며 식중독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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