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제공=의령군> |
이번 매입은 농가의 작업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위해 대형포대(800kg)를 우선 매입하며, 이후 소형포대(40kg)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장소는 의령농협RPC, 동부농협DSC, 이병철생가 주차장, 지정공설운동장이다.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영진이며, 혼입 방지를 위해 출하 농가 중 5%를 표본 선정해 품종검정을 시행한다.
혼입이 확인되면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참여가 제한된다.
수매대금은 작년보다 1만 원 인상된 4만 원 우선지급금을 먼저 지급한다.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반영해 연말까지 정산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4일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출하 농가는 적정 수분함량과 정선, 중량 등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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