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제공=의령군> |
올해 직거래 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운영됐다.
진영복합휴게소와 경상남도 미래교육원에서 열렸으며, 총 매출은 1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
의령 대표 특산물인 망개떡과 버섯은 매회 매진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진영복합휴게소에서 운영된 장터는 단골 고객을 확보하며 택배와 온라인 재구매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가 의령 농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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