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역복지사업 10년 연속 수상<제공=창녕군> |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복지 행정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창녕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상 ▲민관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행정안전부 복지안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며 6관왕을 기록했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추진과 '창녕행복지킴이단' 발족 등으로 틈새복지를 실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복지자원의 불균형 해소와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통합 서비스 제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 보건복지 교육과정 운영이 호평을 얻었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는 장애인 자립 지원과 복지 전달체계 구축 노력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민관 협력으로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안녕한 창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