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체험원 체험프로그램<제공=창원시> |
올해 6만 명 시민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목재문화체험장, 창원수목원 등 5개의 주요 산림복지 시설과 7개의 유아숲체험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공예 체험, 진해만 생태숲과 창원수목원에서는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편백 치유의 숲'에서는 숲속 트레킹, 차 테라피, 숲 명상 등 치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회복을 도왔다.
진해드림파크 목재문화체험장은 어린이 특별 체험존을 운영해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자연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 항노화바이오 헬스산업 박람회에 참가한 창원시는 '편백오일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3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산림복지시설 홍보와 자연 친화적 가치를 전파했다.
2025년에도 고품질 산림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위탁사업 선정 등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박진열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산림복지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의 핵심"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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