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길 지도제작(앞면)<제공=창원시> |
현재 남산공원, 소계체육공원 등 15개소에 3km 길이 맨발길 조성을 연말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2025년에는 벚꽃공원, 현동녹지대 등 10개소에 약 4km의 맨발길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맨발길 확대와 함께 '창원시 맨발길 지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현장 정보와 이용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맨발걷기의 효능과 이용수칙을 담은 '맨발로 떠나는 힐링여행 지도'를 배포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박진열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건강친화적 공원 조성으로 시민들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도심 곳곳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길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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