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배양섭 교수 '제19회 동북아생물보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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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배양섭 교수 '제19회 동북아생물보전 대상'

곤충 분류 및 계통 연구에 헌신
생물다양성 연구와 보전에 큰 업적

  • 승인 2024-12-05 16:4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배양섭교수
인천대학교는 생명공학부 배양섭 교수가 제19회 동북아생물보전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제19회 동북아생물보전대상'은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구명과 보전에 공을 세운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배양섭 교수는 4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곤충 연구에 투신하여 한반도 신종 47종, 미기록 246종 곤충을 발굴하는 등 많은 신종과 미기록종을 발굴했다.

아울러 배 교수는 곤충 분류 및 계통 연구에 헌신하여 대한민국 생물다양성 구명과 멸종위기 곤충 보전 분야에도 크게 기여하고, 생물다양성 연구와 보전에 큰 업적을 남긴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개최되며, 이날 시상식에는 선정위원과 역대 수상자들을 비롯하여 생물분류학자, 한국교사식물연구회, 한국의재발견식물탐사대, 한국식물파라택소노미스트회, 생물다양성교육센터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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