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 24년산 당진햅쌀 32t 첫 수출

  • 전국
  • 당진시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 24년산 당진햅쌀 32t 첫 수출

농업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 승인 2024-12-05 07:1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3) 선적식
선적식 모습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는 12월 4일 당진햅쌀 32t의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적식은 시 관계자와 농업회사법인(주) 미소미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에서 열렸다.

이태호 농업회사법인(주) 미소미 대표는 선적식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판로를 개척해 당진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쌀은 이미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햅쌀은 32t 규모로 싱가포르 10t톤, 네덜란드로 22t을 수출하며 올해 누적 수출량은 네덜란드·UAE·몽골·싱가포르 등에 157t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탄핵 촉구집회 장기화에 안전관리 안간힘…"시민목소리 낼 광장 필요"
  2. 초고령사회 앞두고 문닫는 요양병원 늘어…대전서 병상 감소
  3. 당돌한 청년들의 탄핵외침…캐릭터 피켓에 응원봉 집회
  4. ‘산 넘어 산’…충청권 상장법인 시총 15조 원 증발
  5.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충남 내륙 발전 견인할까
  1. 충남도 11조 7천억·도교육청 4조 6천억,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작
  2. 골프존, 연말연시 이벤트 '파3 싹쓰리' 개최
  3. 탄핵정국 돌발변수에 지역기업들 내년 경영위축 불가피
  4. 비상계엄에 탄핵 정국까지... 대전 외식업계 불똥 튀나
  5. 소진공,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인증 갱신 심사 통과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과 내란 공모혐의자 상대 국민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장

대통령과 내란 공모혐의자 상대 국민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장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국정 불안을 초래한 윤석열 대통령과 내란죄 공모혐의자들에게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하자는 제안이 등장했다.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모임’은 10일 윤석열 개인을 상대로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 명목으로 1인당 10만 원의 배상을 구하는 소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송은 박근혜 탄핵소추 심판 당시 국회 측 대리인이었던 이금규 변호사와 전두환 회고록 민·형사 소송 피해자 대리인인 김정호 변호사가 제안했다. 변호사 선임료는 무료이며 실비를 제외한 승소금은 전액 공익단체에 기부한다. 1..

윤 대통령의 가장 확실한 직무정지 방법은 자진사퇴·탄핵
윤 대통령의 가장 확실한 직무정지 방법은 자진사퇴·탄핵

사상 초유 출국금지와 내란죄 공모혐의자로 적시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하는 가장 확실한 절차는 자진사퇴(하야: 下野)와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이라 할 수 있다. 비상계엄 사태 책임으로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며 2선 후퇴를 선언한 후에도 논란과 혼란이 갈수록 심해지며 대내외 위기감 큰 만큼, 정치권에선 여야를 막론하고 하야하는 게 최선의 정국 안정 방안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14일 예정된 2차 탄핵안 표결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윤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를 결정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분위기다. 만약..

`윤 대통령` 탄핵 정국 불안감...세종시 기업에도 직격탄
'윤 대통령' 탄핵 정국 불안감...세종시 기업에도 직격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과 탄핵 이슈가 세종시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주식 상장 기업들의 현주소를 보면, 이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2024년 4.10 총선에서 등장한 '국회의 완전한 이전' 담론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가운데 부침을 거듭하다 최근 탄핵 정국 아래 급락세를 보였다. 즉시 하야 또는 탄핵 수순이 이어지면서, 다시 반등 조짐은 엿보이고 있다. 12월 10일 지역 내 상장 기업의 주가 추이를 보면, 1979년 상장된 연동면 삼성전기(대표 장덕현) 주가는 2020년 한때 22만 원대로 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지역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들을 탄핵 처벌하라’ 충청지역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들을 탄핵 처벌하라’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하라’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하라’

  • 멈춰 선 열차와 쌓여 있는 컨테이너 멈춰 선 열차와 쌓여 있는 컨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