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우리동네 늘봄놀이터 ‘과학마술콘서트’ 선보여

  • 전국
  • 충북

진천군, 우리동네 늘봄놀이터 ‘과학마술콘서트’ 선보여

- 충북혁신도시 내 초등학생 대상 과학마술 속 원리 탐구

  • 승인 2024-12-05 06:26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군 청사 전경 (63)
군 청사 전경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내 진천상신초등학교 늘봄, 돌봄 참여 학생들을 위해 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과학마술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과학와 마술이 완벽히 결합된 최초의 융합쇼로 굴절, 착시, 기압, 와류 현상 등 책에서만 보던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마술 퍼포먼스와 함께 담아낸 참여형 공연으로 준비했다.

단순히 오락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키우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2025년부터는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읍·면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연도 사업으로 '우리동네 늘봄놀이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동 돌봄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함께늘봄(i-care) 서비스' 통합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으며, 관내 재학 중인 일반계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는 진로·진학 맞춤형 스마트컨설팅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尹 퇴진 집회' 이번 주말도 한다
  2. 끝이 안보이는 윤석열 퇴진 대전시민 촛불행렬
  3.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나눔과 감사의 향연 2024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4. 대전을지대병원, 응급심뇌혈관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
  5. "초등생 아이와 왔어요, 비상계엄이 왜 나쁜지 느끼도록요"
  1. 대전을지대병원, 제 24회 대장종양클리닉 개최
  2. 국정원 1차장 “尹, “우원식·한동훈·이재명·조국·김어준 체포 지시”
  3.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모니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
  4. [현장취재]AI, 언론인, 학자,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다
  5.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더욱 따뜻한 대전을 위해"

헤드라인 뉴스


‘국힘 불참’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 불성립·폐기

‘국힘 불참’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 불성립·폐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7일 오후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폐기됐다. 국민의힘 의원 105명이 집단 퇴장하면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이 표결에 참여해 투표 성립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탄핵안 표결을 위해선 재적 의원(300명)의 3분 2 이상(200명)이 출석해야 하는데,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한 국힘 의원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탄핵안은 폐기됐다. 국힘 의원들은 앞서 진행된 이른바, 김..

대전 뜨거운 민심…2천여명 노상서 국회 부결 지켜봐
대전 뜨거운 민심…2천여명 노상서 국회 부결 지켜봐

5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한 집회가 오후 7시까지 이어지며 시민들의 외침이 도심을 가득 채웠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투표 가결을 촉구하는 10번째 집회가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개최돼 전날 집회 때처럼 2200여 명이 참석했다. 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휴대폰과 피켓을 양손에 각각 들고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퇴장하는 모습을 실시간 지켜보며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 등을 외쳤다. 이날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계획되면서 대전에서도 주최 단체가 서울로 원정을 나간 상황에서..

한동훈 “대통령 정상적인 직무 수행은 불가능… 퇴진 불가피”
한동훈 “대통령 정상적인 직무 수행은 불가능… 퇴진 불가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7일 “대통령의 정상적인 직무 수행은 불가능한 상황이고, 대통령의 퇴진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직후 당 대표실 앞에서 “대통령이 임기를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했는데…”라며 정상적인 직무 수행 불가능과 퇴진 불가피 입장을 강조했다. 또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최선의 방식으로 논의하고 고민하겠다”며 “대통령이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나가겠다고 했는데, 제가 국무총리와 당이 민생 상황이나 주요 상황을 긴밀히 논의해서 민생이 고통받..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탄핵 촉구하는 대전 시민들 윤석열 탄핵 촉구하는 대전 시민들

  • 수능 성적표 확인…‘긴장된 순간’ 수능 성적표 확인…‘긴장된 순간’

  • 전국철도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 돌입…‘열차 운행 중지’ 전국철도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 돌입…‘열차 운행 중지’

  • 대전지역 민주당 의원들 ‘윤석열 즉각 사퇴하라’ 대전지역 민주당 의원들 ‘윤석열 즉각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