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 전국
  • 충북

진천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 승인 2024-12-05 06:14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 사진
진천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 사진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는 지난 4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2022년 1월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강화하고자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학계·법조계·언론계 등 종사자로 윤리강령 분야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으로 총 7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 의원의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재명 의장은 "앞으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의원들이 투명·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오늘 위촉식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신뢰 받을 수 있는 진천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공주대와 통합 관련 내부소통… 학생들은 반대 목소리
  2. 갑작스런 비상계엄령에 대전도 후폭풍… 8년 만에 촛불 들었다
  3. [사설] 교육공무직·철도노조 파업 자제해야
  4. 계엄 선포에 과학기술계도 분노 "헌정질서 훼손, 당장 하야하라"
  5.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속도 높인다
  1. 대전·충남 법조계, "비상계엄 위헌적·내란죄 중대 범죄" 성명
  2. 철도노조 파업 예고에 따른 열차 운행조정 안내
  3. [사설] 어이없는 계엄령, 후유증 최소화해야
  4.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 운동선수, 중·고생은 교사 선호
  5. 전교조 대전지부 "계엄 선포한 윤석열 정부야말로 반국가 세력"

헤드라인 뉴스


국회 尹탄핵안 7일 표결… ‘地選판세 영향’ 충청 촉각

국회 尹탄핵안 7일 표결… ‘地選판세 영향’ 충청 촉각

야(野) 6당 주도로 추진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표결 결과가 내년 본격적인 지방선거 정국 돌입을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등이 걸린 금강벨트 초반 판세와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7시께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추진키로 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이번 탄핵 정국이 1차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탄핵 정국의 여진은 계속될 것이..

비상계엄 후폭풍…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방의원 "윤석열 즉각 사퇴하라"
비상계엄 후폭풍…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방의원 "윤석열 즉각 사퇴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이 지역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지역 시·구의원을 중심으로 윤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고, 국민의힘은 일정을 순연하고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의원들은 5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윤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비상계엄을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망각한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민주당 대전 지방의원들은 "온 국민이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고, 국민 모두가 분노와 참담함에..

충남바다 `스마트양식·블루카본` 중심지로 만든다… 10년간 13조 투입
충남바다 '스마트양식·블루카본' 중심지로 만든다… 10년간 13조 투입

충남도가 2035년까지 13조 원 이상을 투입해 해양수산 분야 미래산업 투자 방안을 밝혔다. 충남을 세계 최고 블루카본 생태계로 조성하고,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 양식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충남 해양수산 미래 비전을 선포했으며,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동일 보령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해양수산 기관·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해양수산 미래 비전으로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으로, 5대 전략은 ▲생명의 바다: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철도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 돌입…‘열차 운행 중지’ 전국철도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 돌입…‘열차 운행 중지’

  • 대전지역 민주당 의원들 ‘윤석열 즉각 사퇴하라’ 대전지역 민주당 의원들 ‘윤석열 즉각 사퇴하라’

  • 철도노조 파업 예고에 따른 열차 운행조정 안내 철도노조 파업 예고에 따른 열차 운행조정 안내

  • 야 6당,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빠르면 6일 표결 야 6당,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빠르면 6일 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