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 관계자들이 2024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농업인들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충주농협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농지도 부문에서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명의 영농지도 전담 인력을 통해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3곳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운영해 농산물 판매유통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다양한 영농자재 지원사업과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 등 복지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한교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충주농협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인정받는 매우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와 농촌복지 향상에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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