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및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이면지를 활용한 새활용 노트 만들기'와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만들어진 안마봉과 새활용 노트는 영종도 관내 요양원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인천항공교통시설단 김지태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자원재순환에 일조할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친환경 가치 및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한국공항공사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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