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송도3동 주민자치회장, 송도3동장,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송도3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특성과 학교 특색을 살린 지역 연계 교육과정 구현 ▲송도 3동에서 미래 역량을 기르는 학생 주도 교수-학습 운영 ▲일상의 문제를 이웃과 더불어 해결하는 수업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내 마을, 인천을 알아야 한다"라며 "송도3동 아동·청소년이 전 지구적으로 사고(思考)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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