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아동들이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시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우선 선발해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아동들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 점검을 통해 디지털 기기 의존도를 낮추는 방법과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 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되며,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스마트폰 외 다양한 즐길 거리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아동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에 402가구 537명을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진행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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