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동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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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동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나서

  • 승인 2024-12-04 14:4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하이힐링원(강원도 영월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아동들이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시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우선 선발해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아동들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 점검을 통해 디지털 기기 의존도를 낮추는 방법과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 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되며,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스마트폰 외 다양한 즐길 거리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아동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에 402가구 537명을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진행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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