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은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13일간이며 협약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옹진군은 공고기간 동안 신청한 병원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를 통해 7개 병원을 선정해 영흥면 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흥면 주민건강검진사업은 전문 의료기관과 협약하여 1인당 29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작년에 검사를 받지 않은 영흥면 주민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심의지역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노년층의 검진확대 기회를 늘리기 위해 검진연령에 대한 조정을 진행 중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내년에는 영흥면 주민건강검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영흥면의 건강관리 수준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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