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식약처로부터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서천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 적절성, 사업추진의 충실성, 사업추진 효과, 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서천군을 포함 총 21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천군은 식중독 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집단급식시설 분기별 집중관리, 시기.대상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 식중독예방 캠페인 등 선제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23년 식중독 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온숙 서천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속적인 식품위생업소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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