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보호자교육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도 포함했다.
오전에 진행된 예비 초등학교 보호자교육은 남일초 김희정 교사가 강사로 나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늘봄교실, 기초학력 지도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내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어 19시부터 진행된 예비 중학교 보호자교육은 추부중 이정세 교사가 자유학기제를 포함한 중학교 교육과정 전반과 교과학습, 진로진학 등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보호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이인원 교육장은 "이번 보호자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를 포함하여 내년도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보호자들이 자녀가 다니게 될 상급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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