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년회에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이 되는 직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있었다.
또, 12월의 중요 사업방향을 공유하며 환우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여기에 공주의료원 의료팀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지침에 대한 설명과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특강도 진행,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박동여 이사장은 "직원들간 화합과 소통·애정으로 할머니들을 보살피고 있다"며 "특히, 가정에서 가족들이 부모를 대하듯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많은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계시다. 이런 것 들을 해소시켜드리기 위해 간호사 및 조무사를 3명에서 6명으로 늘려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노인들을 보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가람 요양원에는 현재 80여 명의 어르신들과 55명의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직원들이 노인 어르신들 보살핌에 집중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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