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발생 되는 생활폐기물, 음식물류폐기물 등이 처리되는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을 통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동참 및 범시민 환경 인식개선 협력 ▲탄소중립 교육 등 환경 관련 교육프로그램 협력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이다.
특히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서구와 계양구 회원들이 견학에 참여, 청라 자원순환센터 생활폐기물 처리 현장의 쾌적한 환경에 놀라워했으며, 소각처리 중 발생 되는 열원이 지역난방과 전기로 재활용된다는 것을 알아보며 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의 국민운동을 대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와 함께 협력하게 되어 앞으로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면서 "내년에는 협약한 기관들과 체계적인 계획과 협력으로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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