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중, 학교불법촬영 근절! 예방 캠페인 |
학교 NO촬 현장지원단 팀원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 취약공간(화장실, 탈의실)을 점검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포티켓 활동을 했으며, 포티켓이란 '찍어도 되니, 같이 찍을래, 올려도 되니, 그래, 지울게' 4단계를 학생들에게 외치게 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포티켓 4단계를 외치며 불법촬영 취약공간에서 불법촬영 현장을 점검하는 활동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김0연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렇게 포티켓 활동을 하니 불법촬영의 위험성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됐어요. 가끔 친구의 장난스런 사진을 몰래 찍고 동의도 받지 않고 단톡방 같은 곳에 올리고 했는데 이 모든 것이 잘못된 행동인 것을 알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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