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표는 "최근 많은 눈이 내렸고, 대학에서 마주쳤던 유학생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쌀을 기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마침 이날은 백석후마니타스최고위(CEO)과정 9기의 수료식. 9기 원우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대학의 후원과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백석후마니타스최고위(CEO)과정 9기 임상빈 회장은 "최고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인적 교류도 할 수 있었다"며 "수료식이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백석의 동문으로서 대학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일에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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