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제공=창원시> |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도·시의원, 윤석철 소상공인진흥시장공단 창원센터장, 윤장국 경남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명곡종합상가와 구암시장 상인회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전통시장 상인 친절 교육과 온누리상품권 사업 소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행사 후 상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공연 관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만찬 자리에서 애로사항과 의견을 공유하며 상인 간 교류를 촉진했다.
이흥진 창원시장상인연합회장은 "삼중고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상인들이 역량을 강화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300억 원에서 360억 원으로 확대하고, 소방시설과 공용구간 정비, 쿨링포그 설치 등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소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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