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곤 정읍경찰서장(오른쪽 두 번째)가 최근 자살기도자 신속발견 CCTV 관제센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
4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날 감사장을 받게 된 통합관제센터 요원 A 씨는 가족에게 신변비관과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차를 운전하여 집을 나간 가출인의 동선을 파악, 112상황실로 신속한 위치제공을 하여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기 직전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통합 관제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각종 범죄 및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정읍경찰서는 지난 3일 출근길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운전! 안전 보행!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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