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업무대행 민영훈)는 3일 대전지역 초·중·고 학교장과 교육복지사 25명을 초청해 2024년 학교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영훈 팀장(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업무대행)은 "학교지원단 간담회를 통해 관내 학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단은 학교장을 대상으로 구성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등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 상담, 교육, 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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