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 108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어 지난 11월 16일과 30일 이틀 동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임직원 연탄 나눔과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하는 기부프로그램인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을 통해 매년 장학금 지원, 명절 사회복지시설 지원,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ETRI는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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